공지사항
- [전시+체험] 더 글로리어스 월드 어린이 체험 -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
- [CCPP소식] 4월 21일, 더 글로리어스 월드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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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PP 프로젝트 - The GLORIOUS World 예매 오픈
안녕하세요.2025 CCPP - The GLORIOUS World 전시 예매처 안내드립니다. 중구문화재단 : https://www.caci.or.kr/product/ko/performance/2481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3813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문의: 02-2230-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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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남자 줄리안과 함께 하는 CCPP 작가와의 대화
지구를 지키는 남자, 줄리안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𝗦𝗣𝗘𝗖𝗜𝗔𝗟 𝗠𝗖 🎤 줄리안 퀸타르트지구를 지키는 남자, 방송인 줄리안과 함께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 재개관 기념 특별 전시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에 참여한 작가분들을 모시고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합니다.👏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인간, 동물 그리고 광활한 대지의 아픔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한국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내한한 4인의 작가!작품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으며 질문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4월 20일(토) 오후 2시충무아트센터 지하 1층 소극장 블루에서 열리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관람료: 일반 20,000원 / 중구민 16,000원(★증빙서류 필참)🎫예매처: ..
전시소식/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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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버려진 비닐이 예술로… 기후위기 경종 울리다
_2025-05-27 02:292025 CCPP-더 글로리어스 월드멀리서 보면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수만장에서 수십만장의 작은 쓰레기 사진을 모아 만든 하나의 커다란 이미지다. ‘숫자를 따라서’라 불리는 이 연작은 미국의 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이 쓰레기를 사진으로 찍은 다음 컴퓨터로 이어 붙여 완성했다. 각각의 캡션에는 ‘5만개의 담배 라이터. 이는 태평양 약 2.5㎢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조각의 평균 개수를 의미한다(2010년 통계)’, ‘24만개의 비닐봉지. 이는 전 세계에서 10초마다 소비되는 비닐봉지의 평균 수량이다(2010년 통계)’라고 적혀 있다.앞서 2019년 서울 전시에서 플라스틱을 가득 머금고 고통스럽게 죽어 가는..
2025.06.17 15:36 -
[문화일보]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자화상[그림 에세이]
우리의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가 세계 여러 나라에 롤모델이 되고 있다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분리 제도의 정착이 아니라,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아닐까. 팬데믹 이후 쓰레기의 양이 배로 증가한 것 같다. 빠른 배달 시스템을 편하다 자랑하지만, 도착한 식사를 보면 일회용기의 양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편리한 일상에 취해 무디게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크리스 조던의 작품은 다소 충격이자 경종이다. 기후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갤러리 신당에서 열리고 있는 ‘더글로리어스 월드’에서 선보인 ‘고래’가 바로 문제작이다. 온순한 수염고래의 이미지가 슬퍼 보인다. 잔 터치가 많은 평범한 그림 같지만, 반전의 포토 콜라주다. 가까이 다가서서 확인된 정체는 수많은 비닐류 플라스틱 파편의 모자이크다. 이 반전은 순한 ..
2025.06.17 15:34 -
[경향신문]죽은 새와 플라스틱 쓰레기 찍던 크리스 조던, 이번 사진전에서는 왜?
_2025.05.12 20:36 환경 문제 ‘직접 고발’서 파타고니아 풍경까지최근 작품 ‘황홀한 폐허’ 연작 통해 분위기 전환“나쁜 소식보단 아름다움이 메시지 크다 생각” 흙바닥에 널브러진 새의 사체, 그가 품은 플라스틱 쓰레기들. 사진작가 크리스 조던(62)이 세계에 충격을 안겼던 ‘미드웨이’ 연작에서 만나는 광경이다. 그 사진들을 머릿속에 그려놓고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작가 4명의 사진전 ‘더 글로리어스 월드’를 찾는다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다. 각종 폐기물들의 사진을 점묘화처럼 세계적 명화 형태로 구성한 ‘숫자를 따라서’ 연작도 전시돼 있지만, 전시 말미에 걸린 조던의 최근 작품 ‘황홀한 폐허’ 연작은 남미 칠레의 최남단 파타고니아의 고요한 바다를 담았을 뿐이..
2025.06.17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