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중구문화재단 '문화예술 협업·공동전시 MOU' 체결

2025. 3. 20. 11:22알림/전시소식, 보도자료

  •  현지용 기자
  •  승인 2024.09.19 15:39

 

첫 순회전시, 중구문화재단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립생태원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협업 및 공동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국민적 관심과 환경의식 함양 등을 목표로 하는 전시 협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업 전시 및 공동 전시 추진 ▲기후·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관련 제반 업무 협조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지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순회전시로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던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가 오는 11월 국립생태원에서 개최된다.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 상호 교류 및 협업, 공동 전시 추진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양 기관을 방문해 생태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지용 기자 jiyong@seoulwire.com

 

출처: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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