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중구문화재단, 문화예술 협업 및 공동 전시 맞손

2025. 3. 20. 15:12알림/전시소식, 보도자료

  •  김종현 기자
  •  승인 2024.09.19 09:24

 

첫 순회전시, 재단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서 추진

[사진=국립생태원]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이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중구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협업 및 공동 전시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문화재단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국민적 관심과 환경의식 함양 등을 목표로 하는 전시 협업사업 추진에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업 전시 및 공동 전시 추진 △기후·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관련 제반 업무 협조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지원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순회전시로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던 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를 오는 11월에 국립생태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 상호 교류 및 협업, 공동 전시 추진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양 기관을 방문해 생태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 기자 todida@enewstoday.co.kr

 

출처: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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